통영교육지원청, '2024. 통영오예!(五禮) 자유학기 진로체험 페스티벌' 개최

지역사회가 함께 뛰다.."나의 꿈 너의 끼 우리의 미래, 통영 파란 하늘에 물들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0/18 [19:18]

통영교육지원청, '2024. 통영오예!(五禮) 자유학기 진로체험 페스티벌' 개최

지역사회가 함께 뛰다.."나의 꿈 너의 끼 우리의 미래, 통영 파란 하늘에 물들다"

편집부 | 입력 : 2024/10/18 [19:18]


경상남도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손승원)은 18일, 통영시 공설운동장에서 어울림과 집단지성으로 참여하는'2024. 통영오예(五禮)! 자유학기 진로체험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1학년 1,291명이 60개의 진로 부스에서 적성과 취미에 따라 맞춤형 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자치와 소통으로 책임과 존중을 배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충무여자중학교 1학년 홍채은 학생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해양경찰과 함께 꿈과 희망의 바다로' 등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자신의 비전과 미래에 맞는 진로를 깊이있게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유학기 동아리활동 학교별 무대는 응원하는 학생과 공연하는 학생이 서로 존중하고 도전하는 용기에 박수를 보내는 속에서 통영오예(五禮, 이순신장군의 창의, 책임, 공존, 나눔, 친절 정신)가 구현되는 모습을 보였다.  

 

동원중학교 이가휘 진로선생은 "12개 중학교 1학년 자치회의 소통이 돋보였다. ‘안전, 자치, 질서’ 3가지 약속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즐기고, 설레면서 기뻐하는 모습으로 페스티벌을 주도해 나갔다. 진로체험도 진지하게 참여하고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신장시켰다"고 말했다.

 

특히 자유학기로 꿈과 끼를 키워 나가는 학생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미래 역량을 기르도록 관내 기관과 지역사회 체험처의 협조가 돋보이는 행사였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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