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붕숫골 꽃나들이 축제 이모저모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4/08 [17:47]

제10회 붕숫골 꽃나들이 축제 이모저모

편집부 | 입력 : 2012/04/08 [17:47]
매년 꽃 피는 봄이면 통영시의 대표적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가 4월7일과 8일, 이틀간 봉숫골에서 수많은 인파속에 개최됐다.
 
봉숫골벚꽃축제위원회(위원장 김순효)가 주관해서 치러진 이번 축제는 때마침 활짝 만개한 벚꽃과 어울려 이틀동안 봉평동 용화사 광장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각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꽃 나들이 축제'를 즐겼다.
 
축제는 찾아가는 음악회, 풍물한마당, 거리음악회를 비롯 통영오광대와 백중놀이, 판굿, 우도농악 등 무형문화재 공연과 버블맨 버블쇼, 그리고 엿장수 공연 등의 눈요기도 즐비했다.
 
이밖에 아동사생대회와 시민장기자랑, 페이스페인팅, 통영오광대 탈만들기, 캐릭터인형 기념촬영 등 일반시민 참여행사도 다채로왔다.
 
한편 '동네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처음 시작된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는 매년 행사가 열리면서 축제 내용도 다양하게 마련하는 등 통영의 대표적인 벚꽃축제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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