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는 1972년 대통령 별장으로 공식 지정되면서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됐다. 그 후 47년만인 2019년 9월 국민들에게 개방됐으며 올해 개방 5주년을 맞아 오는 11월6일에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통영해경은 이번 '저도 愛 음악회'에 동원되는 유람선 해피킹호의 승객 승·하선 장소의 안전성 점검, 레이더·통신기·조타설비 등 각종 항해장비점검, 구명조끼·부환 등 구명장비 정수량 비치상태 및 즉시사용 가능여부 점검, 기관·소화설비 정상 작동여부 점검을 하면서 안전위해 요소를 파악했다.
또한, 순간 최대 관람객 예상인원이 약 800명인 만큼 유람선 정원 초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사자 상대 과승금지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축제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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