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곰탁곰탁 행복나눔터' 운영

복지위기가구 발굴홍보와 찾아가는 복지·보건상담 통해 지역주민 복지 체감도 올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01 [10:19]

봉평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곰탁곰탁 행복나눔터' 운영

복지위기가구 발굴홍보와 찾아가는 복지·보건상담 통해 지역주민 복지 체감도 올려

편집부 | 입력 : 2024/11/01 [10:19]


통영시 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병철, 조수용)는 지난달 31일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일대에서 지역 내 위기 가구 발굴을 목표로 하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 및 주민밀착형 복지·보건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곰탁곰탁 행복나눔터'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도남사회복지관 주최 '동백꽃피는 벽화 체험 행사'와 연계해 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을을 단장하는 벽화 작업에 참여하며, 아울러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일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서비스 안내 및 상담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알리는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지난 캠페인에 이어 2025년 봉평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욕구 조사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내실 있는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마을복지계획이란 우리 동네 문제 파악과 해결을 위해 주민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주민주도의 우리 동네 복지 실천 계획하는 것이다.

 

임병철 민간위원장은 "제도나 도움을 받을 방법을 몰라 소외받는 분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수용 봉평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 사이에서 위기 가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라며 행복한 복지마을 봉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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