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김진애 도시계획 전문가 초청 강연회 개최

'도시와 공간 연구회' 주관, '이야기가 많은 도시, 통영: 그 미래는?' 주제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5/26 [21:31]

통영시의회 김진애 도시계획 전문가 초청 강연회 개최

'도시와 공간 연구회' 주관, '이야기가 많은 도시, 통영: 그 미래는?' 주제

편집부 | 입력 : 2024/05/26 [21:31]


통영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도시와 공간 연구회'(회장 정광호)는 지난 23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아트홀 통에서 도시건축가 김진애 박사를 초청해 '이야기가 많은 도시, 통영: 그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인구절벽시대를 맞아 향후 통영 미래 100년 도시계획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통영시의회 의원과 통영시 직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김진애 박사의 통영 예찬, 통영의 이미지, 통영의 미래 등에 대한 열띤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건축가 김진애 박사는 "작은 도시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세계 여러 도시들 중 통영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도시 모델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통영시가 담고 있는 문화‧예술 자산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도시 공간의 가치를 높여 외부인의 도시 재방문 제고와 장기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도시와 공간 연구회' 정광호 회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여건 속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보존해 통영시만의 독창적 가치를 지닌 도시 재생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와 공간 연구회'는 늘어나는 빈집과 팽창적 도시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정광호 의원, 간사 최미선 의원을 비롯해 배윤주, 김혜경 의원이 소속돼 통영시 도시환경 정비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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