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보건소와 함께하는 '고고당 타파! 건강한 자기혈관!'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타파를 위한 중고령 어업인 대상 심뇌혈관예방 교육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심뇌혈관질환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혈압·당뇨 질환자 수는 인구 고령화가 심화될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로 인해 지역사회 내 질병부담이 커지고 있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 및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건강강좌는 경남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장 이윤미 교수님의‘보건소와 함께하는 고고당 타파! 건강한 자기혈관!’을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 ▲자기혈관숫자알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심뇌혈관 응급증상·대처방안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건강강좌를 들은 한 시민은 "심뇌혈관질환과 심근경색, 뇌졸중 응급 증상과 대처 방법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됐다"며 "교수님의 당뇨발 등 가족 경험 공유로 고혈압과 당뇨 합병증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재 통영시 보건소장은 "고령화 사회와 건강취약계층 증가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 "다양한 건강관리 강좌를 개설해 건강도시 통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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