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의장 후보, 19대총선 무소속출마 기자회견

"경선 배제 승복 어렵고, 탈당 출마는 억울함 항변"

김원창 | 기사입력 2012/03/22 [13:28]

진의장 후보, 19대총선 무소속출마 기자회견

"경선 배제 승복 어렵고, 탈당 출마는 억울함 항변"

김원창 | 입력 : 2012/03/22 [13:28]
"진심과 정성을 넘어 혼을 바치고자 한다"

4.11 제19대 국회의원선거 통영.고성 선거구에서 진의장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탈당서를 제출하고 3월22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진 예비후보는 "통영시장 7년 재직 중 진심과 정성으로 100가지가 넘는 중요한 일들을 처리했으며 이 일들은 통영시가 앞으로 나아 갈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진 일들"이라며 "지난 7년간의 초석과 고성이라는 넓은 생명의 대지를 함께 아울러 통영·고성, 고성·통영이라는 백년대계를 세우고자 하며, 이를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19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그는 "청년은 나이가 아니라 열정과 창의력과 추진력에 비례하여 가치를 평가한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새누리당 경선에 자신보다 인지도가 훨씬 떨어지는 후보가 경선 후보로 결정되었는지가 의문이며 자신을 배제한 부당한 결정에 승복하기가 어려웠고 주변의 여론을 수렴하여 고심 끝에 출마를 결정했다"며 "새누리당 비대위에 반대해서 탈당하는 것이 아니라 억울함을 항변하기 위함이고 당선된다면 재입당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저 스스로 생각해도 막강한 후보"라면서 "통영에서의 인지도가 99.9%가 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고성지역에서 남은 선거기간 동안 열심히 하면 당선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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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시장 2012/03/22 [16:06] 수정 | 삭제
  • 개인적으로 진시장님이 시정을 다시 이끌었음한다 아시는분 다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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