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의장 후보는 23일 통영시선관위에서 열린 '메니페스토 협약식 및 후보자회의'를 마친 후 통영시선관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 진 후보는 그동안 오락가락 했던 총선 출마여부와 관련, 자세히 설명하면서 "자신보다 젊은 후보에게 길을 내어 줄 생각으로 노력했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차라리 당초 생각했던 바대로 지역을 위한 정치인이 되기 위해 직접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진 후보는 "구체적인 공약은 앞으로 발표하겠지만, 남해안시대 특별법을 제대로 구현해서 국가 성장의 동력으로서 활용하며, 해상케이블카 구상, 그리고 고성지역의 조선특구 지역을 디즈니랜드나 아쿠아리움 등 친환경적으로 발전시키고 소가야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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