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고, '경남도 2013. 예비 꿈나르미학교'에 선정

'2013. 평생교육 우수학교'에도 선정돼

김영훈 | 기사입력 2013/04/10 [16:10]

동원고, '경남도 2013. 예비 꿈나르미학교'에 선정

'2013. 평생교육 우수학교'에도 선정돼

김영훈 | 입력 : 2013/04/10 [16:10]
통영 동원고등학교(교장 황차열)는 경상남도 교육감이 주관하는 으뜸 경남교육 만들기 사업인 꿈나르미 학교에 계획서를 제출해 '2013. 예비꿈나르미 학교'로 선정됐다. 
 
 
꿈나르미 학교상은 면학분위기 조성으로 학력을 향상한 학교, 인성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는 학교, 학교 부적응 및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역할을 수행하는 학교로 단위 학교 중심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경영 혁신을 통한 전문성 및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원고교는 학력 향상을 위한 심화학습 프로그램과 인성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인정받았으며 경남지역에서 학업중단 학생 수를 가장 많이 줄인 학교로 위기 학생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이 예비 꿈나르미 학교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
 
동원고는 특히 중도탈락자 예방을 위해 꿈키움 교실, 드림리그전, WEE-CLASS운영 등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제 2011학년도 중도탈락자 8%와 비교할 때 2012학년도에는 3%의 중도탈락자가 발생해 5%의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앞으로 중간평가를 2회 받게 되며 서면평가 및 현장방문평가를 통해 최종 꿈나르미학교로 선정되게 되면 학교 재정 지원 및 교원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또한 동원고는 2013 평생교육 우수학교에도 선정됐다. 동원고는 양산대학과 연계해 제과제빵 실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으며 학부모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제과제빵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인정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발전된 학교상을 세우고 재학생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이며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런 성과로서 변화와 성장을 기반으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동원고의 여러 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맺어 경남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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