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에 따르면, 실종자 A씨(50대, 남)와 B씨(50대, 여)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 7척, 유관기관 선박(해군, 해수부) 2척, 항공기 2대, 민간선박 1척을 동원해 사고지점 주변 해상·수중수색을 실시중이며, 해양경찰청 중앙특수구조단도 현장에 도착해 수중수색을 실시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실종 다이버들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날 미출수 다이버 2명은 다른 활동자 8명을 포함해 10명이 함께 수중레저활동 중 출수 예정시간이 지나도 보이지 않자 다이버들을 싣고 온 레저선박 C호(4톤급)의 선장이 구조요청을 했다.
통영해경은 실종 다이버들을 찾기 위해 중앙특수구조단이 야간 수중수색 실시 및 경비함정 7척, 유관기관 선박(해군, 해수부)2척, 민간선박 1척을 동원해 야간수색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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