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마을 담장 벽화는 지난 2012년에 교육과학기술부의 프로젝트 교육사업으로 조성됐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낡고 색이 퇴색되는 등 노후화로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제안에 따라 추진했다.
소포마을 고봉균 통장은 "마을진입로부터 마을 골목길까지 채워진 밝은 색의 벽화들이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우리 마을에 한결 생기를 불어넣어주어 감사하다"며 "마을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잘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란 명정동장은 "밝아진 마을미관에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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