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통영시립도서관 다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적, 물적 자원 교류 ▲양 기관 사업 홍보 등을 중심으로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통영시립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8월까지 결혼이민여성들이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한국 음식 조리법을 배울 수 있는 '집밥을 부탁해'와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한식 간식과 외식 메뉴를 만들어 보는 '온 가족 행복레시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은 통영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하고, 통영시가족센터에서는 홍보와 수강생 모집에 협력하기로 했다.
통영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양 기관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뤄지고 도서관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족의 사회 적응과 문화이해를 돕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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