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강명석)는 지난 5월26일, 28일, 29일 3일간 통영 유영초등학교 6학년 128명을 대상으로 소소심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소화시와 소화전 등 소방시설에 대해 영상을 통해서 알아보고, 최근 심정지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사례를 영상교재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원리와 방법 등을 구급대원의 시범 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방안전체험 교육은 통영시민들의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해 연중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까지 통영시민 40여회 6천500여명이 체험교육을 받았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청주시의 한 중학교에서 화재가나 학교 관계자의 신속한 초기진화와 대피안내 등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던 사례를 보면서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 등으로 화재 없는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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