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 한산대첩 422주년 기념 제53회 통영한산대첩 축제가 열리는 8월15일(금) 오후 8시 문화마당 특설무대에서는 경남도민예술단(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홍희철)과 조항조, 오정해와 함께하는 '통영, 파워풀 우리음악 축제'가 열린다.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 일환으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통영시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국악관현악, 가요와 국악의 조화, 성악과 국악의 어울림 등 특별한 경험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공연으로 기존의 전통음악을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 해 새롭고 신명나는 국악의 세계를 선사 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창작 국악관현악, 성악과 국악관현악 '아리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박타령'을 비롯 오정해와 함께하는 국악관현악 '꽃분네야', '배띄워라',  조항조와 함께하는 국악관현악 '남자라는 이유로', '거짓말', '사랑찾아 인생을 찾아', 대구시립국악단 타악팀 사물놀이 등이 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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