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 동부사무소(소장 윤용환)는 지난 7월22일 거제 학동 야영장을 찾은 야영객과 지역주민, 청소년, 사회적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나눔과 배려'의 국립공원 야영장 콘서트를 개최했다.
공연은 차이코프스키의 왈츠 등 클래식 연주뿐만 아니라 드라마 '명성황후' 주제가, 색소폰 연주 등 친숙한 음악과 창작 무용으로 구성되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는 "이번 공연은 정부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을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구현한 최초의 공연이었다"며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수준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콘서트장을 찾은 관객들이 자연을 즐기고 한여름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얻는 기회를 주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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