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행복한 점심'

정량동자원봉사회 정기 무료급식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17 [17:17]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행복한 점심'

정량동자원봉사회 정기 무료급식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4/05/17 [17:17]

통영시 정량동자원봉사회(회장 유영숙)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15일(목) 평소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 및 장애인 등을 위한 정기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이날 무료급식은 지난 어버이날을 기념해 잡채, 떡과 과일 등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다양한 음식이 제공됐고, 식사를 마친 후에는 양말과 간식거리 등 작은 선물까지 나눠드려 더욱 알차고 즐거운 식사가 됐다.
 
점심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고 선물까지 받게 되어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자리를 떠났다.
   
김종식 정량동장은 어르신들을 대신해 바쁜 와중에도 뜻깊은 점심과 선물을 준비해 준 정량동자원봉사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살맛나는 정량동을 위해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한편, 정량동자원봉사회는 어르신 및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따뜻한 이웃 사랑의 정을 전하기 위해 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2005년부터 지금까지 매월 15일과 30일에 정기무료급식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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