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중학교 '사랑의 꽃바구니 만들기' 실시

"향기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15 [18:21]

통영중학교 '사랑의 꽃바구니 만들기' 실시

"향기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

편집부 | 입력 : 2014/05/15 [18:21]
경남 통영중학교(교장 최현삼)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지난 5월14일(수)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꽃바구니 만들기'를 실시했다.

방과 후 교육복지실에 모인 학생들은 통영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나온 최민자(자미문화원 원장) 강사와 징검다리 학부모봉사단 어머니들의 지도 아래 비누를 활용, 예쁜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먼저 붉은 카네이션이 가진 '사랑, 존경, 건강'이라는 꽃말의 의미를 살펴본 후, 직접 철사를 자르고 예쁜 비누 꽃을 바구니에 하나 하나 꽂고 리본으로 예쁘게 바구니를 장식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듬뿍 담은 비누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완성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비누로도 사용 가능하고, 방향제도 되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가능한 카네이션 비누 꽃바구니, 매우 만족한다"며 "이 선물을 받고 좋아하실 분의 표정을 생각하니 뿌듯하고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만든 '향기와 함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은 아이들의 정성과 함께 사랑하는 부모님이나, 존경하는 스승에게 전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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