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오는 20일, 21일 예정된 스쿨콘서트와 24일 예정된 '서울시립교향악단 with 정명훈' 공연을 하반기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연기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온 국민이 애도에 동참하는 가운데 학교의 단체 행사와 서울시립교향악단 지방 연주 취소로 인한 불가피한 연기이다.

또한 통영국제음악재단은 불가피한 공연 연기로 인해 불편함을 겪게된 예매 고객들에게 깊은 양해를 구하며 향후 재개될 공연에서 더욱 뜻 깊게 만날 것을 약속했다.

한편, 6월 이후 통영국제음악당 행사는 정상 개최되며 연기된 공연의 재개최일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예매관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전화, 문자를 통해 공연 연기에 따른 양해를 구하고 환불 또는 예약 변경을 진행한다.
 
환불 및 예약변경문의 : 통영국제음악재단(055-650-0471) / ticket@timf.org
홈페이지 : www.tim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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