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LINC사업단, 1단계 종합 평가에서 '우수'

대학 산학협력 노력에 높은 평가, LINC사업 2단계 사업 진입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09 [10:06]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 1단계 종합 평가에서 '우수'

대학 산학협력 노력에 높은 평가, LINC사업 2단계 사업 진입

편집부 | 입력 : 2014/05/09 [10:06]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남태현)은 지난 5월8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전국 LINC사업단 1단계 평가에서 타 대학에 비해 우수한 산학협력 실적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과 함께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LINC사업의 1단계(2012. 4.~2014. 2.) 2년간 사업수행 실적을 점검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사업단을 정리하고, 신규로 진입하려는 대학을 선발하는 단계평가이다.

경남 유일의 ‘기술혁신형’ LINC사업단인 경상대학교는 1단계 사업에서 지역기업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시스템 구축, 차별화된 기업지원 프로그램, 산학친화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LINC사업 정착에 크게 기여한 점과 권순기 총장 이하 대학의 전 구성원이 LINC사업의 성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우수 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은 1단계 사업기간 동안 970여 개의 가족회사 확보, 특성화분야의 산학협력 집중도와 차별화된 기업지원 프로그램 및 교육 프로그램 부분 등 전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은 2단계 사업에 우수한 실적으로 진입하여 1단계에서 구축된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2단계 사업(2014. 3.~2017. 2, 3년간)에서 보다 안정된 산학협력과 산업친화형 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됨으로써 산학협력의 실질적인 최강 대학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은 2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구축된 각 프로그램별 우수성과를 확산하고 ▲프로그램별 연계강화에 의한 융합화 · 복합화를 진행하며 ▲구성원별 맞춤식 프로그램에 의한 효율화 및 최적화로 성과 극대화를 꾀할 예정이다.

▲ 남태현 단장     © 편집부
남태현 단장은 "1단계 우수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학생-학교-기업-지역사회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산학협력 선도모델의 정착과 동남권 연구ㆍ산학협력 선도대학 실현 및 대학과 지역이 공동성장하는 선순환 구조정착이라는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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