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5/10 [12:28]

통영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실시

편집부 | 입력 : 2024/05/10 [12:28]


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각종 화재 예방과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교계·관련 단체의 다양한 행사 개최 와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사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유사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및 소방력 전진배치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및 화재 위험요인 점검 ▲전통사찰 및 산림인접시설 방호를 위한 현지 적응 훈련 등이다.

 

진재식 현장대응단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전국적으로 대규모 산불 등 화재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통영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사고·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