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14년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경상남도청 | 기사입력 2014/04/29 [15:44]

경남도, 2014년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경상남도청 | 입력 : 2014/04/29 [15:44]

경남도는 도내 18개 전 시군에서 2014년 1월 1일 기준 도내 개별주택 41만 4,468호(단독 32만 3,022호, 다가구 3만 4,568호, 주상용 등 5만 6,878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4월 30일에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국토교통부에서도 도내 공동주택 642,605호에 대하여 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해 도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5.82% 상승했으며, 이는 전국 개별주택가격 상승률(3.73%)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과의 현실화율 격차해소와 실거래가격의 적극적인 반영을 위하여 전년대비 상향 조정하여 결정·공시하였다,

도내 시군 중에서는 재건축사업 진행에 따른 이주수요증가, 조선경기 회복에 따른 기대심리 상승 등으로 거제시(9.3%)가 가장 상승폭이 컸으며, 고성군(7.1%), 남해군(7.02%), 김해시(6.96%), 창녕군(6.5%)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상승폭이 가장 낮은 지역은 합천군(3.06%)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41만 4천여 호의 이번 결정·공시대상 중에서 미 공시주택 1만 6천여 호를 제외한 공시주택 39만 7,903호의 변동률은 가격상승이 34만 1,663호(85.9%), 가격하락이 2만 1,938호(5.5%), 동일 및 신규가 3만 4,302호(8.6%)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분포 현황으로는 ▲3억 원 이하가 38만 9,221호(98%)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8,275호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 394호 ▲9억 원 초과 13호이다.

특히, 개별주택(다가구 포함) 중 6억 원 초과는 407호로, 최고 공시가격은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 소재 주택(283㎡)으로 16억 4,000만 원인 반면, 최저가는 창녕군 성산면 소재 주택(13㎡)으로 60만 6,000원이다.

주택가격 열람은 개별주택의 경우 경상남도 홈페이지(http://www.gsnd.net) 또는 각 시군 홈페이지, 공동주택가격의 경우 국토교통부 홈페이지(공동주택가격 열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주택 결정·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주택 소재지 시·군·구(읍·면·동)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택 소재지 시·군·구 세무과(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언론연락처: 경상남도청
세정과
과표담당 이재환
055-211-3423
(서울=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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