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면전담의용소방대 해안변 환경정비활동 펼쳐!

폐스티로폼 등 각종 해안변 쓰레기 수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29 [22:37]

욕지면전담의용소방대 해안변 환경정비활동 펼쳐!

폐스티로폼 등 각종 해안변 쓰레기 수거

편집부 | 입력 : 2014/04/29 [22:37]

통영시 욕지면전담의용소방대(대장 이영태) 및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영순) 40여명은 지난 4월28일(월) 목과마을 흰작살해수욕장에서 폐스티로폼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실시한 환경정비 활동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여 대원 대부분이 참여했으며 폐스티로폼 수거용 그물망 5개와 쓰레기 수거용 포대 50개를 가득 채우는 등 각종 해안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욕지도 목과마을 흰작살해변은 여객선의 입․출항 시 바로 보이는 곳으로 바람과 조류에 떠밀려온 폐스티로폼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가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등 관광이미지 저해 요인이 되고 있어 수시로 환경정비활동이 필요한 장소다.  
 
이영태․최영순 의용소방대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이 참석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환경정비 활동을 비롯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자"며 결의를 다졌다.
 
김영복 욕지면장은 욕지도의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모두 다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욕지면전담의용소방대는 조를 편성하여 매일 야간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화재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돕기를 비롯한 시와 면의 각종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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