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실시

정량동, 새마을 정신으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5/09 [20:18]

정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실시

정량동, 새마을 정신으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편집부 | 입력 : 2024/05/09 [20:18]


통영시 정량동 주민센터(동장 윤성필)에서는 지난 7~8일 양일간 관내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거환경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관내 수급자 독거노인으로 곰팡이와 누수로 오염된 벽지와 노후된 창호 등으로 인해 대상자의 건강이 매우 우려돼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했으나, 경제적 부담과 고령 등으로 자체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정량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설우용)에서 주관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회 및 120민원기동대 등 관내 자생단체 회원들과 힘을 합쳐 이틀에 걸쳐 집 안 곳곳의 묵은 짐과 쓰레기를 정리하고 거실 및 안방의 낡은 벽지를 걷어내 새롭게 도배, 창호 및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설우용 정량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깨끗해진 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어르신을 생각하니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성필 정량동장은 "항상 두 팔을 걷어붙이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함께 땀흘려주신 각 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정량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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