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국 이장은 2020년부터 손덕마을 이장으로서 투철한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왔을 뿐만 아니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마을일과 시정에 적극 협조하는 등 모범이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년간 맡아온 이장직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는 김일국 이장은 "4년 전 처음 이장을 시작할 때부터 이장수당을 조금씩 모아뒀다가 작게나마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현재 통영시에서 시행 중인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우리 미래세대들이 교육비의 부담에서 벗어나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통영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민선8기 핵심 공약사항인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과 인재육성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김일국 이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장님의 소중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젊은세대가 더욱 살기 좋은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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