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남부세관, K-조선 지원 강화 위한 '2024년 관세행정 발전 간담회' 개최

조선업계 의견 청취를 통한 제도 개선안 마련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9/27 [17:36]

경남남부세관, K-조선 지원 강화 위한 '2024년 관세행정 발전 간담회' 개최

조선업계 의견 청취를 통한 제도 개선안 마련

편집부 | 입력 : 2024/09/27 [17:36]


경남남부세관(세관장 오해식)은 27일 K-조선산업 지원강화를 위한 '관세행정 발전간담회'를 개최했다.

 

거제에 소재한 조선소를 비롯한 국내 주요 조선소는 선박 건조 및 수출입에 있어 보세공장 제도 등을 활용 중으로 K-조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보세공장 등 관세행정 관련 제도적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조선업계 의견 청취 등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실정에 맞는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업계를 지원하는 것이 이번 간담회 개최의 취지이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조선업계 의견 청취를 위해 삼성중공업(거제), 한화오션(거제), HD현대중공업(울산) 등 국내 3대 조선소 등 4개 업체와 보세공장 제도를 담당하는 관세청 보세산업지원과, 관세행정 실무를 담당하는 울산세관․경남남부세관이 참석해 유기적인 소통 및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업체들은 이 자리에서 관세행정 제도와 관련한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발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건의된 안건에 대해서는 민․관이 함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안건에 대해서 향후 추가적인 검토를 거쳐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 건의 등 제도적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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