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김밥 장사를 2대째 이어오고 있는 뚱보할매김밥집은 1947년부터 여행객의 식사대용으로 장사를 시작해 통영시의 대표음식으로 자리 잡아 현재까지 관광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지난 한산대첩 축제기간 및 여름 휴가철에 앞서 시행한 ‘착한 동백이 운동’(음식물가 인하 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통영의 대표 관광지인 강구안 일대의 충무김밥 가격 인하를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물가가 상승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음식물가 인하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인재가 꿈의 날개를 활짝 펼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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