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새마을회, 경남새마을회 평가 9년 연속 '자조상' 수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23/12/30 [22:51]

통영시새마을회, 경남새마을회 평가 9년 연속 '자조상' 수상

편집부 | 입력 : 2023/12/30 [22:51]


통영시새마을회(회장 임명률)는 지난 27일 경상남도새마을회에서 실시하는 시군 종합평가에서 '자조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안화영)는 18개 경남 시군 협의회, 부녀회, 직공장, 문고, 교통봉사대, 청년연대, 대학새마을동아리 등 단체별 조직관리 및 사업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며, 그 결과 통영시새마을회가 9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자조상'을 수상했다.

 

올해 통영새마을 가족들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아산시새마을회과 교류사업, 젊은 세대들의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한 청년연대 및 대학동아리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사업 등 창의적인 활동을 펼치며, 단체 간에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협의회(회장 조승우)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와 자원재활용품수집을 실시하고, 특히 홀몸노인사랑잇기 사업은 경남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녀회(회장 김수연)는 사랑의 김장담가주기와 결혼이주여성 정착지원을 비롯한 각종 시 행사 지원에 구슬땀을 흘리며 따뜻한 손길로 이웃들을 살폈다.

 

직장협의회(회장 박영도)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며 아이들에게는 꿈을 이웃에게는 희망을 선물하며 새마을과 동행하고 있다.

 

문고(회장 한선재)는 읍면동작은도서관과 피서지도서관운영을 통해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으며, 시군구 운영부문에서 경남 종합우승, 중앙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교통봉사대(대장 엄청용)는 교통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교통혼잡지역 정리를 활발히 펼치며 선진교통문화정착에 기여했다.

 

청년연대는 랄라, 다움, 브레드, 월광, 굴청년회 등 5개 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우쿨렐레 동아리 랄라연대(회장 황현숙)가 경남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학새마을동아리(회장 정동원)는 연탄나눔 등  젊은이의 에너지로 새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경남대회 최우수와 중앙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임명률 회장은 "4개의 정식단체와 3개의 협력단체가 모두 활발한 활동으로 좋은 성과를 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 단체간 유기적인 협력과 화합으로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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