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정화조 설치 후 화장실을 신축하고, 외벽 도색, 마당 수도배관 교체 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했다.
나눔의 구들장 합동 봉사사업 16호 집수리 대상으로 선정된 어르신은 "예전에는 외부 재래식 화장실도 곧잘 사용했는데 최근 다리수술을 받아 보행도 불편해 추워지는 겨울 외부 화장실을 이용하기 두려웠다"며 "화장실 설치해 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한데 이렇게 집안 곳곳을 수리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이용 산양읍장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마음까지 보살펴 주신 통영 로타리클럽과 대전한마음 로타리클럽, 한국열관리협회 통영지회 회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산양읍사무소에서도 다가오는 겨울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산양읍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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