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광도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28일(금) 120민원기동대 광도면봉사단 단장 유용준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통영사랑상품권 50매(5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3일 밝혔다.

120민원기동대 광도면봉사단은 관내 노후된 주거 수리 지원 및 수도, 전기 수리 지원 등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 생활이 불편한 가구 곳곳에 만능 손길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유용준 단장은 "임인년 새해에 이웃 주민들 모두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염원하며 올 한 해도 광도면 120민원봉사단이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손과 발이 되어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봉사단 활동만으로도 고생이 많으신데, 연말을 맞아 성품을 전달해 주신 단장님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가정,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좋은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