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청 직장동호회 '꽃보다 나', 어버이날 맞이 꽃바구니 150개 전달"어버이의 따뜻한 은혜를 향기로 전합니다"
이번 전달한 꽃 바구니는 지난 2일 동호회 활동을 진행하며 회원들 20여명이 함께 꽃 화분 컨디셔닝과 포장, 명찰 부착 등의 작업을 통해 한땀 한땀 정성스레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했다.
해송양로원 지성희 원장은 "따뜻한 가정의 달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방문해주신 통영시청 꽃보나 나 동호회 회장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활짝 핀 꽃들을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박복주 동호회 회장은 "직장 생활에서 열심히 근무를 하는 회원들이 퇴근 후 어르신들께 어여쁜 꽃바구니를 전달한다는 마음을 모아 즐겁게 작업을 진행했다"며 "꽃을 만지고 가꿔 나가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 받아가고 그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회원들도 많다. 앞으로도 다양한 꽃꽂이 작업을 통해 동호회의 이러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역사회에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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