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상공회의소, 4일 신년인사회 열어

김영훈 | 기사입력 2013/01/04 [19:18]

통영상공회의소, 4일 신년인사회 열어

김영훈 | 입력 : 2013/01/04 [19:18]
통영상공회의소(회장 유수언) 주관으로 1월4일 오후 4시 통영시청 강당에서 2013년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군현 국회의원, 김동진 통영시장, 김만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김윤근.강석주 도의원, 추문구 통영경찰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여성단체장, 상공회의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서로간 새해 덕담을 나눴다.  
 

 
유수언 회장은 인사말에서 "힘들었던 지난해는 다 잊어버리고 새해에는 활기찬 한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상공회의소도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펼치는 경제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우리지역 상공인들의 지원과 경제활성화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군현 의원은 "지난 정기국회에서 우리지역에 쓰일 국비예산 260여억원을 반영시켰다"면서 "이것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주민들의 성원에 힘 입은 것"이라면서 새해에는 더 힘찬 전진을 해 나가자고 축원했다.
 

 
김동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의 시정 성과물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조선경기 침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오늘 고용노동부 장관과 간담회가 있었는데, 통영이 고용촉진지구로 지정될 것 같다"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고 있으며, 올 한해 시정 1호가 경제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으로 정했다"며 함께 노력하자면서 각 가정의 행복과 안녕을 축원했다.   
 
이어 김만옥 시의회 의장은 건배 제의를 하면서 "14만 시민의 무궁한 발전과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항상 충만하길 기원한다"며 건배했다. 신년인사회는 참석 인사들의 떡 절단식을 마지막으로 마쳤으며 참석한 인사들은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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