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달필)는 지난 4월9일, '행복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다문화가정주부 한국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올해는 통영시 양성평등지원사업에 공모를 통해 기금을 지원받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공부해보고, 나만의 에코컵 만들기 체험을 함께 하며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김달필 시부녀회장은 "우리나라에 시집온 이주여성들이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함께 동행해 나갈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석주 통영시장을 대신하여 김정화 여사와 황영숙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장, 황종관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장과 조승우 시협의회장, 한선재 시문고회장, 이경림 무용학원 원장 등이 현장을 찾아 우리사회 속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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