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대상 소화기․단독 경보형 감지기 보급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8/06 [17:19]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대상 소화기․단독 경보형 감지기 보급

편집부 | 입력 : 2012/08/06 [17:19]
통영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주택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취약계층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대상자 600세대에 8월말까지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초소방시설이란 분말소화기 3.3kg 과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급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소화기 및 감지기를 설치하고 화재예방과 관련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발생시 자체 내장된 음향장치에서 경보음이 발생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고 배터리 수명도 10년 정도 사용 가능하며, 화재알림이 역할을 하는 중요한 소방시설이며 소화기 또한 화재 초기 진화에 아주 유용한 기초 소방시설이라 할 수 있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 "기초소방시설 보급으로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유도할 수 있어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계속해서 이와 같은 보급을 꾸준히 실시해 화재에 취약한 계층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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