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영관광의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는 '한국의 몽마르트 언덕' 통영 동피랑에 작은 점방이 문을 연다.
'동피랑 점방'이 오는 7월27일(금) 오후 3시 동피랑 꼭대기에서 점방 개소식을 가진다. 동피랑 점방은 동피랑 벽화를 주제로 한 티셔츠, 악세서리, 동피랑 머그잔, 동피랑 두건(손수건), 동피랑 엽서, 통영 연 등을 판매하게 된다. 운영주체는 동피랑벽화마을 주민협의회(회장 김삼용)이며, 발생되는 수익금은 마을소득으로 귀속된다. 이 공간은 동피랑에서 주민들에 의해 운영되는 두번째 공간으로서 첫번째는 동피랑 구판장이 그것이며, 주로 식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두번째인 동피랑 점방은 동피랑 벽화를 주제로 한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두 곳 다 지역주민이 운영, 관리하게 된다. 통영시와 푸른통영21추진협의회(위원장 위영희)는 "모쪼록 관광객과 주민들이 서로 상생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오고 가는 길에 동피랑 주민들의 작은 소득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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