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수도관리단 설맞이 사회공헌활동 펼쳐
사랑의 PC 기증, 설맞이 떡국나눔 행사 등
편집부  | 입력 : 2012/01/20 [17:34]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차츰 사그러들고 있는 사회공헌의 불씨를 살리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누기 위해 K-water 통영수도관리단(단장 백흥기)이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회공헌 연계단체는 YWCA 도남사회복지관. 지난 19일 통영수도관리단은 복지관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PC 3대를 기증했다. 사랑의 PC는 K-water에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도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내구연한이 다한 PC를 재활용 및 업그레이드 해서 기증하는 행사로 이미 많은 호평을 받아왔었다.
이어 20일엔 사랑의 떡국나눔행사 개최를 지원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갔다. 약 300여명의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 통영수도관리단 바다사랑 봉사단은 음료ㆍ병물 등 물품 및 떡국 배식활동을 도우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 강화에 힘썼다. 통영수도관리단 백흥기 단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우리가 실시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결같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相生)하는 통영수도관리단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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