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120민원기동대, 한여름 더위보다 더 뜨거운 이웃사랑

홀몸 어르신 가정 도배, 장판교체 등 집수리 봉사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8/01 [16:18]

광도면120민원기동대, 한여름 더위보다 더 뜨거운 이웃사랑

홀몸 어르신 가정 도배, 장판교체 등 집수리 봉사

편집부 | 입력 : 2017/08/01 [16:18]

통영시 광도면(면장 김호석) 120민원기동대(대장 유용준)는 지난 7월30일 광도면 예포마을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방문상담의 날'을 통해 발굴된 이번 집수리 대상은 노령에 지체장애가 있어 거동이 불편하 일상생활을 혼자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살고 있는 주택이 노후돼 주방 천정과 벽에 곰팡이가 피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날 맞춤형복지팀 직원 및 120민원기동대 봉사자 등 10여명은 노후된 주방 벽을 도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했으며 찢어진 장판과 낡은 전등 등을 교체했다.
 

유용준 대장은 "무더운 날씨에 힘들었지만 깨끗한 집안을 보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찾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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