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범시민 달집태우기 및 청소년민속잔치한마당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壬辰年 정월대보름' 맞이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1/19 [19:05]

제18회 범시민 달집태우기 및 청소년민속잔치한마당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壬辰年 정월대보름' 맞이

편집부 | 입력 : 2012/01/19 [19:05]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연맹장 공인찬)은 제18회 청소년 민속잔치 한마당 및 범시민 달집태우기 행사를 오는 2월6일(월)에 도남관광단지내 트라이애슬론경기진행장소에서 개최한다.

▲ 자료사진     © 편집부

 
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잊혀져가는 우리고유의 민속놀이와 각종 세시풍습을 보급, 조상들의 여유로움과 지혜를 체험하고,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속에 가지고 있는 독특한 전통문화 인프라로 발전시켜 나기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 자료사진     © 편집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청소년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는 널뛰기, 투호놀이, 굴렁쇠굴리기, 팽이치기, 떡메치기, 죽마타기, 긴줄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마당과 부름깨기, 엿치기, 컴퓨터 토정비결 보기, 귀밝이 술마시기 등의 세시풍습마당, 그리고 전통혼례 재현 및 전통공연 마당으로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범시민달집태우기 행사로, 소지올리기, 송액비연, 달집태우기, 어울림 한마당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관계자는 "갈수록 우리의 전통은 고리타분하고 현대사회에 맞지 않고 사장되어야 할 유물쯤으로 알고, 서구문화를 더욱 실용적이고 젊은이의 정서에 맞는 문화로 생각하는 듯한 요즘 통영시민 및 청소년들에게, 이번 행사는 뜻 깊은 전통체험 교육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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