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봉평동자원봉사협의회(회장 강경아)는 지난 6월20일 도남경로당과 성원1차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말벗 되어드리기'와 여름철 식사대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평동 자원봉사협의회 전 회원들은 6월 월례회를 마친 후, 평소 자매결연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쇠고기 전골 등을 정성껏 준비해 점심을 대접했다.
 

심명란 봉평동장은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의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봉평동자원봉사협의회는 경로당 무료중식 제공 봉사활동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그 밖에도 봉평동건강위원회와 연계해 종이접기, 체조교실 등의 프로그램 운영, 어려운 이웃돕기,  환경정비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