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중 예그리나봉사단 발대식 및 맛사지 교육

"나와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3/28 [18:09]

통영중 예그리나봉사단 발대식 및 맛사지 교육

"나와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편집부 | 입력 : 2017/03/28 [18:09]
경남 통영중학교(교장 강오원)는 지난 3월27일(월) 교내 예그리나 교육복지실에서 2017년 예그리나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예그리나봉사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단위사업으로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올해는 모두 28명의 봉사단원들이 지역의 시설과 연계해서 매월 정기활동을 펼치게 된다.
 

학생들은 교장 앞에서 서약을 하는 자리를 통해 1년의 활동기간 동안 나와 이웃을 위해 성실히 봉사에 임할 것을 다짐했으며 강오원 교장은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발대식을 마친 후, 학생들은 보다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손맛사지 교육을 받았다. 맛사지 교육은 (사)피부미용사회 통영지부(회장 김덕순)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손맛사지의 효과와 방법 등을 듣고 짝을 이룬 친구들의 손에 직접 실습을 하면서 동작과 순서를 익혀 보았다.     
 
활동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교장선생님 앞에서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선서를 하고 나니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사님들이 자세히 가르쳐 주셔서 어렵지 않게 배웠는데 빨리 봉사활동 가서 실제로 해보고 싶다. 능숙하게 할 수 있도록 집에 가서 연습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그리나봉사단은 자원봉사 기초교육 등 기본적인 교육을 거친 후, 4월부터 정기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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