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 부산대, 국민건강 정책개발 추진

국립공원연구원․부산대학교 '국민건강' 연구 협약(MOU) 체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6/13 [10:26]

국립공원 ‧ 부산대, 국민건강 정책개발 추진

국립공원연구원․부산대학교 '국민건강' 연구 협약(MOU) 체결

편집부 | 입력 : 2015/06/13 [10:26]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 산하 국립공원연구원과 부산대학교(총장 김기섭) 산학협력단은 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활용해 국민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연구 및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협약(MOU)을 지난 6월12일(금)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주요 연구협약분야는 국립공원과 연계된 국민건강 정책연구개발, 건강증진 및 자연치유․환경교육 등과 관련된 사업개발이며, 이들 사업의 현장연구가 주로 지리산, 가야산, 경주,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부산․경남지역 인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21개 국립공원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연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립공원연구원은 휴양․생물다양성․생태․문화‧해양 분야의 연구인력 80여명을 보유한 전문연구기관이다.
 
또한,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국민건강과 관련된 의학‧환경‧체육 등 학제 간 융복합연구를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앞으로 두 기관의 공동협력이 본격화되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공원연구원 신용석 원장은 "생태복지와 생태서비스 차원에서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자원과 문화자원을 국민이 더욱 친숙하고 가치 있게 이용하도록 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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