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6월1일(월)부터 한달간 매주 월요일 보건소 민원실에서 '내 입맛 알기, 짠맛-미각테스트' 체험관을 5회 운영해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인 나트륨과 질병의 상관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싱겁게 먹기 실천 홍보 및 '저염 선호도' 지역사회 진단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병 예방관리를 위해 나트륨 줄이기 건강교육 및 재래시장 등 시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나트륨 섭취 줄이기 범시민 캠페인' 등을 월 1회이상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주원 통영시보건소장은 "그동안의 홍보 결과로 '싱겁게 먹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많이 증가했으나, 실제 어느 정도의 입맛이 싱거운 기준인지 객관적인 판단이 어려운데 짠맛 체험을 통해 자기의 입맛을 알아봄으로써 싱겁게 먹기 실천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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