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타리클럽, 무전동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에 슬레이트 지붕교체, 도배시공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06 [10:56]

충무로타리클럽, 무전동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에 슬레이트 지붕교체, 도배시공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

편집부 | 입력 : 2024/11/06 [10:56]


통영 충무로타리클럽(회장 김수동)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무전동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세대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장애인 조손가구로 주거지에 다양한 문제들이 다발적으로 발생해 주거환경개선의 필요성이 높으나 건강상태 및 경제적 여건상 자력 집수리가 불가한 세대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지난 10월30일 노후화된 물탱크 철거 및 직수연결 공사를 통해 배관 설비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번 공사를 통해 물이 새는 낡은 슬레이트 지붕 강판 교체 및 오래된 싱크대 교체, 도배 시공까지 실시하며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김수동 충무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렬 무전동장은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보다 나은 삶의 공간을 만들어드리게 돼 기쁘다"며 "모두 바쁘신 와중에 발 벗고 나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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