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에서는 지난 9일 도천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상권활성화 위한 사업일환으로 '도레미(도천동 내일과 미래) 상인 소개 한마당 행사'를 도천동 달무리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와 침체돼 가는 원도심과 도천동 주변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상인협의체를 주민에게 소개하는 행사이다.

행사에는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도천지구 도레미상인협의체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과 마을을 위해 애쓰는 도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도레미상인협의체와 도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원 소개, 주민들로 구성된 색스폰 동아리의 축하공연, 주민들이 함께하는 즉석 노래자랑, 도레미 상인들이 직접 만든 행운권 상품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상권활성화와 더불어 성공적인 도천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상인들과 주민들의 화합된 모습을 보았으며 시에서도 상권활성화와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상권활성화 사업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상권활성화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내용은 △상인대상 교육 △상인 공모사업 운영 △상생협력상가 입주단체 지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