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통영운항관리센터, KOEM 합동 여객선 항로 정화활동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4/26 [17:16]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통영운항관리센터, KOEM 합동 여객선 항로 정화활동

편집부 | 입력 : 2024/04/26 [17:16]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통영운항관리센터는 해양환경공단(KOEM) 마산지사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지난 25일 KOEM 청방선(푸르미 1호)을 활용해 통영항~비진도 항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최근 연이은 부유물 감김사고에 의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실시했다.

 

KOEM 청방선(푸르미1호)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통영운항관리센터 운항관리자가 승선해 통영항에서 비진도에 이르는 여객선 항로 구간의 폐자재, 폐어구 등 해상 부유물 제거 작업을 시행했다.

 

통영운항관리센터 정민수 센터장은 "해상 부유물은 선박 추진기에 감겨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전복․침몰 등 2차 해양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KOEM과 협업해 여객선 항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