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4/29 [21:54]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24/04/29 [21:54]


통영시새마을회(회장 조승우)는 29일(월) 충무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 4월22일 새마을가꾸기 운동이 제창되면서 시작, 2011년에는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54주년 및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했다.

 

통영시새마을회는 1982년 충무시지회와 통영군지회가 설치되고, 1995년 통영시지회로 통합됐으며, 2021년 9월에 사단법인으로 전환되면서 명칭을 통영시새마을회로 변경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천영기 통영시장, 강성중․김태규 도의원, 배도수 통영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등 주요 내외빈 및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이 함께 했다.

 


랄라청년새마을연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30년 기념장 및 10년 근속패 수여, 우수지도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 30년 기념장.  © 편집부

 

▲ 10년 근속패.  © 편집부


먼저, 30년간 근속한 차옥자, 백정숙, 최옥란 등 3명에게 새마을기념장이 수여됐다. 10년간 근속한 황종관, 강장모, 이형구, 백문자, 남재선, 이은주, 안미선, 김해곤, 김덕우, 송순자, 안두래, 강금용, 정태민, 김동숙, 김혜연, 허영복, 김성곤, 조종철, 지상호, 문종한, 김양희, 김순옥, 박효정, 김필연, 황정혜, 김순남, 이군자, 유봉연 등 28명이 통영시장으로부터 근속패를 수여받았다.

 

▲ 도지사 표창.  © 편집부

 

▲ 도회장 표창.  © 편집부


도지사 표창은 봉평동 이연희,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에는 욕지면 공광호, 경상남도회장 표창에는 북신동 신정수, 사업일지 우수기록자 도회장 표창에는 푸르지오1차문고 정은희 지도자가 수여받았다.

 

▲ 국회의원 표창.  © 편집부

 

▲ 시의회의장 표창.  © 편집부


국회의원 표창에는 박종달, 서태동, 문영미, 김종선, 권정은, 시의장 표창에는 하쌍심, 이중명, 정계선, 이종옥, 김민영 등 표창을 수여받았다.

 


조승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근면 성실함을 바탕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춘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고 MZ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새로운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를 통해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새마을운동 54년 역사는 대한민국 근대화와 경제·사회적 발전의 역사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통영의 변화와 발전의 중심에도 늘 앞장서서 봉사하시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마을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축사를 마무리 했다.

 

기념식 이후 조승우 회장을 대회장으로 해서 한마음대회가 진행됐다.

 


근면팀은 강장모 시협의회장이 팀장이 되어 산양읍, 욕지면, 도천동, 미수동 한팀이 됐고, 자조팀은 김수연 시부녀회장이 팀장이 되어 용남면, 사량면, 명정동, 북신동이 한팀이 되고, 협동팀은 박영도 직장협의회장이 팀장이 돼 도산면, 한산면, 무전동, 봉평동이 한팀이 되고, 나눔팀은 문정옥 시문고회장이 팀장이 되어 광도면, 중앙동, 정량동, 교통봉사대가 한팀이 됐다.

 


체육 종목은 지네걸음, 줄다리기 등으로 새마을지도자 간에 화합과 결속을 다지시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며, 이후 읍면동 노래자랑과 경품대잔치 등 을 통해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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