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보건소, 암 예방 및 조기검진 교육 실시

행복한 가정을 위한 작은 실천

편집부 | 기사입력 2018/10/30 [19:04]

통영시보건소, 암 예방 및 조기검진 교육 실시

행복한 가정을 위한 작은 실천

편집부 | 입력 : 2018/10/30 [19:04]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0월26일, 시 보건소(소장 장회원)에서 시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과 조기검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통영병원 안성은 소화기 내과과장이 '암 예방관리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주제로 암을 발생시키는 원인, 일상생활 속에서 암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하는 생활습관, 조기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종 암의 증상 및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대상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검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올해 국가암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간암(간암발생 고위험군만 해당),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1년 주기),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이 해당된다.
 
무료 국가암검진을 통해 5대암인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진단받았을 경우 암 치료비 지원이 가능하며, 건강보험(보험료 하위 50%인자【직장 9만1천원, 지역 가입자 9만6천원】)국가암검진 대상자는 급여 본인부담금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급여본인부담금 120만원, 비 급여본인부담금 100만원한도로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통영시 보건소는 교육대상자들에게 국가암 검진 홍보 및 의료비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공지하고 정기적인 검진으로 건강을 체크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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