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스쿨은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비만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지난 3월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된 걷기지도자와 보건소 운동지도자가 함께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주 2회, 아침 등교 시 걷기지도 자원봉사자들의 바른자세 걷기 지도하에 운동장 5바퀴를 걷고 교실에 입실하게 되며, 나머지 주 3회는 학교 자체적으로 걷기 실천을 하게 된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학령기는 평생건강으로 이어지는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본 사업이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비만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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