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통영 오예!(五禮)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페스티벌 열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18/10/19 [13:40]

2018. 통영 오예!(五禮)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페스티벌 열어

편집부 | 입력 : 2018/10/19 [13:40]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최훈)은 10월19일(금) 오전 9시부터 통영시 공설운동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1천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2018. 통영 오예(五禮)!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진로탐색활동과 직업체험이 가능하도록 50개의 진로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 활동 중심의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과 단체, 교육기부자 등의 협조로 운영됐다.


특히, 부산지방기상청의 기상예보관 체험과 통영소방서의 소방관 체험,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의 국립공원레인저 체험을 비롯하여 마술사, 파티쉐, 건축가, 공예가, 플로리스트 체험 등 평소 학생들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이 제공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평소에는 알지 못했던 여러 직업을 알게 되었고, 미래 직업에 대한 직접 체험까지 해볼 수 있어서 인상 깊고 재미있었다"며, 즐거운 경험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훈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진로개발 역량의 강화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이 실현되는 작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자유학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지역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자유학기 운영에 대한 관내 지역인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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