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RCE 세자트라 센터, 개장 앞두고 첫 해외 공무원 연수

21일~23일까지 외교부 한-아세안 교육전문가 연수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1 [02:56]

통영RCE 세자트라 센터, 개장 앞두고 첫 해외 공무원 연수

21일~23일까지 외교부 한-아세안 교육전문가 연수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5/21 [02:56]

오는 5월23일 개장을 앞둔 통영RCE 세자트라센터가 유네스코 세계 20대 지속가능발전교육 지도자 연수부문 파트너 기관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룬 가운데, 외교부 주최 연세대학교 주관 한-ASEAN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교육전문가 연수를 개최한다.
 
▲ 자료사진= 2013 아시아태평양총회 모습     © 편집부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등 아세안 회원국 10개국에서 선발된 교육전문가 20명과 연세대학교 관계자 등 30여명이 서울에서의 나흘간의 교육 후 5월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통영RCE 세자트라 센터에서 교육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통영RCE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사례를 배우고 센터의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체험형 ESD교육을 받게 된다.
 
연수 후 세병관 등 통영을 관광하며 대한민국 남부의 아름다운 도시의 매력을 체험하는 등 이번 연수가 향후 통영이 통영RCE 세자트라 센터를 중심으로 교육과 관광이 접목된 교육관광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을 점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미얀마 교육부 차관 등 각국 교육 정책 수립에 관여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번 한-아세안 연수단은 23일 통영RCE 세자트라 센터 개장식에 참석 후 귀국해 각국의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ESD보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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