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명정동(동장 김용우)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피랑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숙단계로 진입시키기 위해 4월23일 '서피랑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를 조직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뿐만 아니라 회의에서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성과로 연계될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서 난상토론도 벌일 예정이다.
한편 2013년부터 현재까지 명정동은 '서피랑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뚝지먼당 99계단, 인사하는 거리, 컬러풀 거리 및 서호벼락당 꽃동산 조성을 완료했으며 문화, 건축, 환경이 모두 어우러진 아름다운 마을로 변해가고 있다. 그 결과, 서피랑을 찾는 관광객이 눈에 띄게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마을만들기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타 지자체에서 견학을 요청하는 단체들도 꾸준히 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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